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가 밝고 따뜻한 사회건설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성지구(회장 문영수)는 13일 연말을 맞아 한국 법무보호 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동윤) 내 출소자들의 숙소를 찾아 위문하고 내의 40벌을 전달했다.
이날 지구위원들은 생활관에서 기거 하면서 자립의욕을 북 돋우고 있는 숙식보호자에게 “사회 적응에 어렵고 힘이 들겠지만 좌절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가진다면 앞으로 좋은 내일이 있을 것 이다”며 용기를 북 돋아주었다.
또 장성지구 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중학교를 방문, 청소년 선도 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준법실천 운동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장성지구는 이날 교육을 수강한 모든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전달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청소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장관이 위촉하고,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및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관리, ▲출소자에 대한 상담지도 ▲사회봉사 명령자 집행감독 보조 ▲범죄예방을 위한 취업알선 ▲원호 및 재정지원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 ▲기타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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