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조기에 해소하고 건강증진 도모를 통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지역인 북이면 조양리 4개소, 농촌건강장수마을 등 총 7개소 주민 2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건강생활 피로회복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 맞춤형 웃음 치료 프로그램으로 대한웃음문화연구소 남영안 소장의 진행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교육이 진행되고 온몸의 근육 이완을 통한 농부증 예방과 자가 건강생활 실천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남영안 소장은 “하루에 한번만 크게 웃어도 몸에서 면역물질이 분비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꼭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크게 웃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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