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장성군지회(회장 김왕근) 부녀회장단은 관내 독거노인 “사랑잇기 마음잇는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을 맺고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고급 영양제 3개월분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최근 독거노인들의 외로운 고독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마을부녀회장단들의 이같은 선행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제를 전달받은 장성읍 덕진리에 홀로 거주 하시는 김00 할머니께서는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도 고맙다며 연신 눈물을 훔치셨다.
김왕근 지회장은 앞으로 독거노인들과의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고 그늘진 노인분들의 며느리로서 자녀로서의 역할을 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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