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식단을 제공키 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숙박업소 6개소와 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2,000만원(도비 250, 군비 1,750)을 투입해 관내 숙박시설 6개소에 대해 우수 숙박업소로 육성하기 위한 행복호텔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개선 사항으로는 ▲프론트 등 접객공간의 개발대 개방 및 안락의자 비치▲자체 레스토랑 미 운영업소 조식제공시설 설치 ▲외부도색, 객실, 화장실 등 영업장 개선 등이다.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사업도 눈부시다. 군은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화장실 신축 3 ▲화장실 개선 5 ▲음식점 시설개선 19 등 27개 음식점의 시설을 리모델링,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장성 이미지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13개 업소에 저온저장고를 설치, 음식문화 개선 및 음식점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시설개선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위생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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