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재경향우회(회장 송동호)가 11월 25일 북이초등학교 개교 9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를 방문하였다
이날 30여명의 향우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90주년 기념비가 북이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졌으며,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 교장선생은 “졸업생들의 정성을 모아 세워진 기념비는 어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향우들에게 마음깊이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동호 회장은 “모교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게 우리들의 보람이자 즐거움이라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항상 어린 후배들과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며 졸업생과 향우들을 대표해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북이면재경향우회는 모교방문에 이어, 방장산 산행을 실시하고, 지난 11월 6일 개장한 북이면공중목욕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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