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조화원)는 14일, 동화면 남산리 소재 현대모비스(주)전남사업소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직원 등 총 31명과 소방차 2대가 동원됐으며 훈련은 현대모비스 내 2층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사업소 내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소방관서와 자위소방대의 대처능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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