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조화원)는 10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기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주말 119안전체험은 지난 5월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119안전체험은 황룡ㆍ삼계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물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및 방수체험과 소방복 입기 릴레이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말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연계한 순회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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