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농협(조합장 김용석)은 8일 산지 농,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 개장한 농,임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북이면 신평리 백양사 톨게이트 앞 부지5,784㎡에 총28억8천3백만을 투입 냉동, 냉장실, 포장실, 선별장 ,가공 직판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백양사 농협은 이번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개별농가의 농,임산물 물량 규모화와 유통비용절감으로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임산물을 제값 받을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이 지역 농,임산물 유통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백양사 농협은 시장흐름에 따라 농,임산물의 출하시기와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수 있게 되고, 산지 생산자의 농,임산물을 위탁,매취,알선판매 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종합유통센터를 잘 활용하여 농민조합원께 실익이 되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고 조합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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