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으로 새로운도약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6.17 15:3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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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는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인적쇄신 국민 공감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는 정직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 남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일등공기업 실현을 위해 ▲공직자로서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의 솔선수범 ▲ 불합리한 과거의 관행 척결 ▲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처리 ▲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음해성 투서와 루머 근절 ▲ 경영선진화 선도기관으로서 공직사회 개혁의 주체 실현 ▲ 농어업인에게 사랑받고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인사쇄신안의 주요 내용은 1,2급 직원 승진 심사시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 정부관련부처, 시민, 농민단체 관계자가 심사위원의 30%까지 참여하는 ‘개방형인사심사제’ 도입과, 노조가 인사에 개입하거나 경영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단체협약 규정에 대하여도 전면 개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금까지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산업단지 시행자 선정, 도비도 농어촌종합관광단지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 4대강 물 살리기와 연계한 금수강촌 사업 등으로 사상 첫 3조 4천억원대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선진화에 박차를 가해 2010년 예산 4조원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충길 장성 지사장은 “경쟁력을 갖춘 자립형 지사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투명성이 중요하다” 며 “직원들에게 상호신뢰하고 존중하는 청렴한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키워나가 청렴도가 가장 높은 지사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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