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교,가을과 함께 떠난 영화 나들이
북일초교,가을과 함께 떠난 영화 나들이
문화 예술적 경험과 미적 안목등 감성 키워
  • 장성뉴스
  • 입력 2012.10.22 18:07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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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초등학교(교장 윤석훈) 꿈나무 학생들이 지난16일 꿈나무 키움회 사업으로 영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영화 나들이는 학부모회에서 선정한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 첨단 CGV 영화관을 찾아 영화관 구경 및 티켓팅, 팝콘 및 음료 구입하기, ‘메리다와 마법의 숲’ 영화 관람하기 등의 체험 내용으로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미적 안목과 감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영화 나들이에 참석한 참여한 박재영(11)군은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영화 나들이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참석하지 못한 다른 아이들은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엔 우리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라고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 1차 때는 7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광주 첨단 세종문고를 방문하여 책방나들이를 다녀온 바 있다.

영화 관람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자리 잡아 있지만 북일초등학교 학생 중에는 미처 아직 영화관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도 있었고 농촌이라는 지역적 여건 때문에 잦은 영화 관람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팝콘 먹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한 영화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남겨 주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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