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황룡면 청년회(회장 최용조)가 10월10일 평소 여행 기회가 적고 소외되기 쉬운 관내지역 어르신 65세 이상 12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황룡면 청년회가 올해7회째 실시하고 있는 효도관광은 이날 버스3대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시고, 새만금방조제 - 군산 선유도 - 선창장을 구경한 후 싱싱한 회 점심을 대접해 어르신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효도관광 비용은 청년회원들이 도로변 풀베기사업과 청년회 회비 700만원으로 충당하였으며. 청년회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빛난 행사였다.
한편 황룡면 청년회원 60여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정신으로 매년 관내학교 자연생태학습, 장학금지급, 지역어르신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10년째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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