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64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하여 장성군 버스터미널에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의료원, 장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250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진료와 상담은 물론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홍보했다.
장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료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예방중심으로 전환해 충치,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들의 건강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에 칫솔, 불소, 불소용액 분배통을 배부하여 충치 예방 및 치아 관리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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