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서장 박영덕)는 9월 14일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에서 서부지방 산림청, 영암관리소, 장성군 산악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한 “축령산 둘레길 범죄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장성경찰서장은 “축령산 둘레길 등산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유사시에 신속히 대처하여 불의의 사고로부터 등산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성경찰서, 산림청, 산악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은 범죄예방을 위해 협조체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이날 둘레길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범죄예방 홍보물(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시설물(CCTV, 방범등)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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