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50분께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박모(47)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씨는 심하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비탈길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던 박씨가 추락한 뒤 깔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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