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 훈련인 “2012 을지연습 훈련" 기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8월 20일 새벽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을지연습 비상 훈련상황에 들어갔다.
이틀째 8월21일 비상대처 훈련에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장성호 제방 및 취수시설 파괴에 따른 수리시설응급복구 훈련을 직원 및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사고수습 및 복구방안을 마련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심재록 지사장은 을지연습 개요, 실시계획과 사태별 조치사항 등 비상사태의 대비절차와 방법을 숙지하여 비상사태 발생시 전 직원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의례적 행사가 아닌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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