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박영덕)는 8월 17일 장성 둘레길 등 관광지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최근 경남통영의 아동 성범죄사건, 제주 올레길 여성관광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아동․여성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서부지방 산림청,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방장산 자연휴양림 관리소, 장성 산악회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장성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CCTV, 가로등, 안내표지판 등 방범시설 확충으로 둘레길 등 관광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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