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무원 여고생 성추행 물의
장성군 공무원 여고생 성추행 물의
일과시간 대낮 음주에 여고생 성추행까지, 공직기강 비틀 비틀
  • 장성뉴스
  • 입력 2012.08.18 12:5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 공무원이 대낮 일과 시간에 술을 마시고 여고생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에 취한채 여고생B양(16세)을 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벌률위반)로 장성군 공무원 S씨(51세,6급)를 불구속 입건했다.

장성군 D면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S씨는 지난7일 오후3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일과 시간에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고생 B양은 곧바로 소리를 지르며 경찰에 신고했고, 공무원S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공무원S씨는 이날오전 지역 기관단체장 행사에 참여해 술을 먹고 만취한 상태로, 근무가 불가능하여 2시30분경 장성에서 광주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군민들은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원칙과 기본이 중요시 되는 행정을 주문하고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군민 2012-08-18 13:19:58
청렴이란 말이 부끄럽다 왜이런일이 발생할까 김군수의 행정 페러다임을 바꾸어야한다
편가르기, 오기, 말따로 행동따로, 계장급 이용한 행정운용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업무보다는 비선 측근에 잘보이기 급급. 주문 어기자니 스트레스 팍팍,실과장은 추인,묵인 이런병폐사라져야 합니다.

김수양 2012-08-20 09:34:15
장성군이 왜 이러나?
공무원의 이중취업
공사 중복발주
특혜 지원
측근에 수의계약 남발..
이제 성추행까지

훌륭하신 군수님 아래서 뭘 배우나?

백비 2012-08-20 09:57:48
만약 휴가처리 하지 안고 퇴근했다면 심각한 기강해이다. 학생이 신고할 정도로 성추행 했다면 파면이다. 어찌하는가 두고봅시다. 다수 공무원의 얼굴에 먹칠한 공무원은 선처할 이유가 없다. 징계하시요!

양수씨! 2012-08-20 18:11:29
툭하면 안하면 그만이라는~속으로는 하고싶으면서~개 소리 그만하고 그만둘때 두더라도군정에충신해서 아곡이나 하서께 부끄럼없이좀해라 잉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