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에서 친환경 복분자 첫 수확
북하면에서 친환경 복분자 첫 수확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수확 예상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6.10 19:4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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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북하면 약수리에서 친환경 복분자 수확을 실시 총 100kg의 복분자를 수확했다.

이날 복분자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는 오는 15일부터 예상되며  특히,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복분자의 수확시기가 앞당겨지고 작황도 좋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장성군에서는 유통 및 판로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복분자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복분자 축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판행사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 부림동 아파트 단지내에서 실시되는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청, 백화점 등에서 직판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총 60ha에서 234.5톤의 복분자를 생산해 15억여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올해는 374톤의 복분자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25억여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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