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사무소가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민원실 쉼터’를 운영한다.
장성읍은 민원실 쉼터를 찾는 주민 등이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간도서 비치, 미니갤러리 등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 주요 행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알림판 운영, 관광객 편의용 관광지도, 농특산물 홍보물 비치, 장애인ㆍ노약자 전용 휠체어, 복사ㆍ팩스 서비스, 음료대 설치 등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미니갤러리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마을출장시 직접 촬영한 주민 생활상, 마을풍경, 농촌의 일하는 모습 등을 매월 10여점씩 액자 전시하여 민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7월부터는 직원들이 추천하는 신간도서를 비치하여 주민 자투리 시간 활용,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며칠전, 문화카드 발급을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한 학생은 ‘민원실 쉼터’에서 신간 도서가 비치되니 대기하는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성읍은 앞으로도 신간도서ㆍ월간에세이 비치 등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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