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사업에는 38명 모집에 총 71명이 지원했으며, 선발기준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며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서 형평성을 위해 상반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됐다.
선정된 인원은 물놀이안전 관리요원(2), 폐자원 재활용사업(9), 황룡강 생태학습장 조성(16), 다문화가정 지원사업(7), 장애인재활 및 암 관리사업(2), 국유재산 전산자료관리(1), 꽃묘 생상관리(1) 사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이며,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임금은 1일 27,480원(4580원×6)이며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지난 1일에는 아카데미홀에서 참여자들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 폭염이 지속되면 사업장별 시간 및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건강관리 문제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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