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임금의 일부로 지급받는 상품권을 소비할 수 있는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 가입 대상 업종은 전통시장(재래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의류가게 등 상품권 취급을 희망하는 영세상점이 해당되며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풍속을 저해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상점은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 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9 희망근로사업』를 2일부터 본격추진하기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발대식을 지난 6.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했다.
희망근로사업은 ‘09. 6월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동안 실시되며, 국비 12억, 도비1억 , 군비 2억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전국공통사업 2개분야, 전라남도 선도사업 4개분야 군자체사업 15개분야, 총 21개 사업에 216명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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