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범죄 꼼작마! “SOS국민안심서비스”
초등생 범죄 꼼작마! “SOS국민안심서비스”
7월 말부터 전남지역 “초등학생 대상”시범 실시
  • 장성뉴스
  • 입력 2012.06.25 06:5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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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장성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SOS국민안심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서울, 경기남부, 강원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성추행 피의자 등 23건의 범인을 검거하였고 서비스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8월부터는 전남, 충북, 경남, 제주지역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S국민안심서비스는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나 여성 등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리 휴대전화 또는 전용단말기를 등록한 뒤 단축번호를 누르면 구조요청과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한 범죄예방시스템이다

가입신청 접수는 가까운 경찰관서(파출소나 경찰서 민원실)를 방문하거나 신청자 및 보호자 인적사항을 기입한 가입신청서를 경찰관서에 제출하고 휴대폰에 단축번호를 지정하면 된다.

이때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붙여주면 위급상황 시 내 아이의 얼굴을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볼 수 있어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내 아이가 소리 없이 신속하게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의 위치까지도 전송되는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최근 어린이 납치, 유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부모님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안전에 대한 근심 걱정이 고조 되고있다.

박동희 장성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   이제는 우려만 할 것이 아니고 내 아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하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하루빨리 신청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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