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국민안심서비스는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나 여성 등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리 휴대전화 또는 전용단말기를 등록한 뒤 단축번호를 누르면 구조요청과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한 범죄예방시스템이다
가입신청 접수는 가까운 경찰관서(파출소나 경찰서 민원실)를 방문하거나 신청자 및 보호자 인적사항을 기입한 가입신청서를 경찰관서에 제출하고 휴대폰에 단축번호를 지정하면 된다.
이때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붙여주면 위급상황 시 내 아이의 얼굴을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볼 수 있어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내 아이가 소리 없이 신속하게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의 위치까지도 전송되는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최근 어린이 납치, 유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부모님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의 안전에 대한 근심 걱정이 고조 되고있다.
박동희 장성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 이제는 우려만 할 것이 아니고 내 아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하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하루빨리 신청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