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면사무소 공직자들이 지난 1월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11명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 제11회 장성홍길동축제에는 자매결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군사공원, 뗏목타기, 소달구지 타기 등의 축제를 체험하고 홍길동테마파크에서 함께 축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월 11일에는 첨단 CGV극장에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2’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저녁식사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우리고장의 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아기단풍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풍도 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산타클로스 선물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작은 관심과 온정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는 큰 꿈과 희망을 갖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계면사무소에서는 다문화 가정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 답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중에 다문화 가정 4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