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는 6월 20일(수) 장성군 장안리 소재 유경임(85세)씨와 다음날 황룡면 맥호리 소재 김영복(49세) 댁을 찾아 지붕개량 및 주변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어촌공사 장성지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장성지사에서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급히 보수하여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에 유경임 어르신은 “매년 장마비에 지붕에서 흘러내려오는 빗물에 고생이 많았다” 면서 농어촌공사의 집 고쳐주기에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였다.
심재록 지사장은 “우리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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