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여자중학교가 조정팀을 창단하고 대회에 본격 출전 채비를 갖췄다.
장성여자중학교(교장 김옥준)는 13일 여중체육관에서 김양수장성군수, 김종옥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준 장성여중학교 교장, 선수 학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조정팀 선수단은 유영환 감독을 비롯한 김옥경 코치와 이다인, 신선하, 신지혜, 조민형, 최수빈, 김수인, 신재민, 전세은 등 8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유영환 감독은 "운동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훌륭한 조정 선수로 육성하겠다"며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장성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여중은 지난해부터 조정선수를 육성해 제40회 소년체전에서 더블스컬 금메달을 수확했고 올해 소년체전과 2012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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