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마을주민들은 '뻥'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축사 주인에게 알렸으며, 주인 오모씨는 달려 나와 집에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으나 소화기가 고장 나 있어 초기 진화를 하는데 실패하고, 불이 순식간에 소사육장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발화한 불이 건초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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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발화한 불이 건초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