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9 희망근로사업』를 2일부터 본격추진하기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발대식을 지난 6.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했다.
희망근로사업은 ‘09. 6월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동안 실시되며, 국비 12억, 도비1억 , 군비 2억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전국공통사업 2개분야, 전라남도 선도사업 4개분야 군자체사업 15개분야, 총 21개 사업에 216명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사회적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노임 중30%을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유흥업소등을 제외한 재래시장, 슈퍼, 음식점, 주유소 등 상품권 가맹점으로 신청한 관내 전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이 액면가의 80%이상 사용하면 나머지 잔액은 현금으로 가맹점에서 돌려받게 된다.
임금수준은 25일 근무기준 월평균 83만원 수준이며, 근무한 날마다 교통비․간식비 3,000원을 별도 지급하고 작업시 사고 등에 대비하여 4대 보험금을 군 예산에서 지원하며, 주․월차 수당도 지급하게 된다.
이청 장성군수는 “희망근로사업의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 시작전 안전교육과 담당공무원의 상시관리를 강화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지역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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