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기반으로 장성농협이 힘찬도약을 위해 마련한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은 원로 조합원들의 공경과 조합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조합원 한마음대회 행사로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행사를 추진해왔다.
따라서 농협은 그동안 여수 엑스포방문을 신청했던 조합원 2,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28일까지 영농회별로 나눠 관광버스를 타고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다녀오게 된다.
지난 6월5일 처음 출발한 청운동, 충무동 조합원들은 설레임 속에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여수에 도착하여,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해상쇼, 국제관, 거리문화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성농협은 조합원들을 위해 혼자서 가기 힘든 여수 세계박람회장 방문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치밀한 계획과 사전예약 덕분으로 이날 조합원들은 큰 불편 없이 질서 정연하게 관람했다.
박형구 조합장은 “이번행사는 농작물 생산에 땀 흘린 조합원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익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장성농협을 만들의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사업비 약7천만원을 세웠으며, 여수 엑스포 관람을 신청한 조합원들의 자부담금을 2만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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