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면에 따르면 해인사의 백성학 주지스님이 서삼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해인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명절이나 석가탄신일이 되면 매년 쌀을 기증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00여세대의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해인사 백성학 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인정과 자비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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