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우수기관’ 포상
장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우수기관’ 포상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으뜸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2.04.08 12:5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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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공로로 육군 제2작전사령관 우수기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성군 통합방위협의회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유공으로 제2작전사령관 우수기관 포상을 받았다.

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방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향토방위의 주역인 예비군의 전투력과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금을 지원하여 예비군 교육훈련장을 개선하고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마련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명절이나 향방작계훈련 시에 현장을 방문해 위문 격려 하는 등 예비군들의 사기 앙양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우리의 안보는 조금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민․관․군․경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완벽한 방호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 안효언 장성군기동대장과 유승호 서삼북일면대장이 각각 국방부장관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장성경찰서 이현우 경장이 작전사령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설명>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고성균 31사단장이 김영수 총무과장에게 포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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