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임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숲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기 위한 것으로, 진원면 상림리 소재의 임야에 편백나무 2년생 6천3백본을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이제 관광수요와 소득을 창출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라며, “산림 보존은 물론 부산물 등 자원을 활용한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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