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한 기개를 가진 전국 장성인 가족 체육대회가 24일 서울 구로구 경인고등학교에서 많은 장성인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 개최 되었다.
이날 고적대를 선두로 펼쳐진 개막식행사에는 장성출신 김상현 전 국회의원, 김효석 국회의원, 이낙연 국회의원, 허경만 광주,전남 향우회장.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 구로구가 지역구인 김영선 국회의원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
이곳 장성에서도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김상복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하여 이날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행사를 위해 장성에서는 장성인 가족체육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재경향우회에서 제공한 버스17대에 읍,면별로 나눠타고 600여명 군민이 상경 이번 대회에 함께 하였으며, 전국 곳곳에서 이날대회를 위해 모인 장성인은 (대회본부 추산) 약5,000여명이 참석 흥겨운 축제 한마당속에서 서로 우의를 다지며 정다운 모습들을 연출했다.
정진성 재경향우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장성 사람들은 오늘 대회를 통해 고개를 들고 가족함께! 친구와함께! 선후배와 함께! 웃어른과 함께! 손잡고 끌어안고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꿋꿋한 장성인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황승환(일명 황마담) 씨의 경기 진행사회로 진행돼 흥겹게 이어졌으며 참석한 향우들은 각 팀 승리를 위해 읍,면별로 응원전의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다양하게 펼쳐진 체육경기에서는 종합우승에 서삼면이 수상했으며 2,3등은 북이면과 북하면이 각각 차지했다, 개막식 입장상은 장성읍에 돌아갔다'
한편 이청 장성군수는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led화면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장성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향우들이 관심를 가져줄것을 당부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장성인이 화합하고 장성발전을 위해서 다같이 함께 손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