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전화 사기예방 유공 공무원 표창
장성경찰서, 전화 사기예방 유공 공무원 표창
진원면사무소 허영태 씨, 주민 400만원 피해예방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2.03.20 20:39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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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서장 이 윤)는 3월20일경찰서 3층 백양마루에서 『무궁화포럼 직장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2월21일 진원면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장성경찰서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면사무소에 찾아와 관련계좌에 40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고 말하자, 면사무소 직원 허씨는 곧바로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관련기관에 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진원면사무소 허영태 계장에게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윤 서장은 “최근 들어 관내에 무차별 전화를 걸어 전화사기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주민과 대면하는 면사무소에서도 예방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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