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21일 장성에서 발생한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불법 대리등록사건에 대해 장성경찰은 관련 피의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성이 있는 사람 20여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히고, 이중 5명(민주당 장성지역 당직자 포함)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시중에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일부 지적도 있으나, 이는 조사 대상자가 개인 사유로 조사를 미루는 경향이 있고, 컴퓨터 복원등 통신분석 의뢰 결과가 늦어져 생긴 일로, 하지만 수사는 엄정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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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하게 조사하고 처벌하였으면 아마도 광주동구에서 자살까지 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것이다.
진짜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이 경찰에게까지도 통용이 된다면 정치신인이 만들어질수 있을까 싶다.
과연 이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심히 의심스럽고 걱정스럽다.
개인사유로 조사가 늦어졌다고 하는 장성경찰측의 주장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