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장성, 영광, 함평선거구 통합
담양, 장성, 영광, 함평선거구 통합
예비후보, 이해득실 손익계산 “주판알 튕기기” 분주
담양지역 예비후보 사무실 ‘망연자실“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2.02.27 19:07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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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난항에 난항을 거듭하던 국회정치개혁 특별위원회가 2월27일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리기로 합의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본회의에 상정 이날 의결 통과됐다.

개정안을 보면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원주가 분구되고 세종시 3곳이 신설되며, 경남 남해 하동은 사천에, 담양,구례,곡성은 각각 인근지역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는 담양군이 장성,영광,함평에, 구례군은 광양에, 곡성군은 순천에 통합된다.
따라서 총3개 지역구가 늘어나고 영, 호남에서 각각 1석씩 총 2석이 줄어들게 됐다.
이로써 전체지역구 수는 245석에서 246석으로 증가하고, 비례대표는 54석 현행 되로 유지 된다.

통폐합이 된 담양, 구례, 곡성선거구 예비후보들은 뜻하지 않았던 낯선 지역 후보자들과 맞서야하는 상황이 됐다.

27일 현재 이 지역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민주통합당 후보 4명으로, 고현석(곡성), 이개호(담양),  김재두,(구례) 이주희(구례)예비후보다.

담양 지역 예비후보들은 허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장성,영광,함평, 예비후보들은 담양지역에 대한 지지표를 가늠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 이낙연, 이석형예비후보 캠프에서는 새로 편입되는 담양지역의 표 성향을 분석하고 해당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던 예비후보들에게 접근해 자신의 지지표를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구 통합에 지역여론과 배치되는 부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결정에 따를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예비후보들 간 이해관계가 있는 만큼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도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정치인들은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조심스럽게 민심 엿보기와 조직책 물색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다양한 전략을 짜느라 고심하고 있다.

이번 선거구 통합으로 이낙연, 이석형예비후보는 담양의 이개호 예비후보와 민주통합당 공천 1차 관문인 컷오프 통과를 위해 사력을 다 할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은 양자 대결을 원칙으로 국민 경선을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2배수 압축을 위해 빠르면 3월초에는 컷오프 탈락자가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국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불출마와 동시에 정계은퇴를 선언하였으며, 고현석예비후보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 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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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따로 2012-02-28 07:42:29
복이많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축하드리고..변화있는 정치개혁에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 도지사는 꿈 속에서나 찾으시오,,,,>

꾸 벅 꾸 벅 2012-02-28 13:14:47
세상은 억지로는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어제 신문에 갈수록 이 낙연 후보가 좋아지고 있는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 여세를 몰아서 도지사까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신문보면 이미 판세가 끝난 거 아닌가요?.복은 따로님 감사합니다.잘보시네요.

꾸 벅 꾸 벅 2012-02-28 13:14:47
세상은 억지로는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어제 신문에 갈수록 이 낙연 후보가 좋아지고 있는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 여세를 몰아서 도지사까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신문보면 이미 판세가 끝난 거 아닌가요?.복은 따로님 감사합니다.잘보시네요.

맞습니더 2012-02-28 14:13:50
꾸벅꾸벅님 이낙연 후보보 도지사 맹글고 우리 장성인물 국회의원 맹글게요
우리장성에도 이병완 청와대비서실장 송광운 북구청장등 많챤아요

이게소신이요 2012-02-28 14:43:04
견줄만한곳에 견주세요.. 어찌 이병완 구의원님을 논하시요...그러니 그릇이 작다하지요.
망아지는 제주도로 사람은 큰물로 가라하였슴니다. 광주에서 구의원 하신다고 쉽게보지 마세요...

빙산 2012-02-28 16:53:48
담양이개호, 영광이낙연, 함평이석형 세분이 경합하겠군요. 각각이 출신군의 지지를 통해 장성에서 표확보를위해 막판 승부를 펼칠것 같습니다. 1대1 구도에서 누가 탈락될것인가? 담양이개호씨는 영광, 함평, 장성에서 선거운동을 못한 관계로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선거인단 모집으로 중앙당이 단호한 조치가 예상됩니다. 광주동구 박주선, 우리지역구이낙연을 탈락시켜 민주통합당의 이미지개선이 예상됨

빙산 2012-02-28 17:04:55
이석형과 이개호 양자대결에서는 이석형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변수는 탈락된 이낙연이 누굴 지원 할것인가? 반대로 이개호가 탈락될 경우 이석형과 이낙연 둘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지원 받는자의 승리가 예상된다. 이개호는 2년후 치루어지는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 공천을 약속받는다 설도 예상해본다. 이석형이 떨어질 경우에는 이개호를 지지하여 이낙연이 공천에서 탈락될 것이 뻔하다. 젤 유리한 자는 누구??

장성읍민 2012-02-28 17:21:12
담양군민여러분 나갔다가 다시 한집되서 반갑습니다. 장성은 어쩐지 담양이 더 친숙합니다. 담양과 장성이 마음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장성담양은 바다가 없는 군이고, 함평영광은 바다가 있는 곳이군요. 바다와 육지사이에서 불붙는 공천전쟁이 시작되어습니다. 출마자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그러나 3선의원 탈락을 기원합니다. 바꿔야할 시점입니다. 불법선거 오리발에 모두 웃었습니다. 과거와 똑같은 행동 못봅니다!!

전라도민 2012-02-28 18:12:13
황당한 소설 그럴싸 하네요.얼마전 장성의 대리등록 의혹 문제는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라고 해석이 되었는데,열세에 놓인 이모 후보측에서 자꾸 이슈화 시킬려고 하는 모습이 영력하네요. ,거짓말이나 요행수,꼼수를 계속 부린다면 지지율이 계속 떨어질겁니다.정책과 실력(농고와 농대:광주일고와 서울 법대)으로 대결해야지요.하기야 게임이 되어야지 무슨 말들을 하지요? 여론조사 신문 안보셨나요!.

담양사람 2012-02-28 18:22:00
이 개호후보는 몇 년전 광주 북구청장 공천 준다고 해도 국회의원 출마하기 위해 출마를 안하신 분인데 차기 담양 군수 운운하는것은 웃기는 이야기지요.공천자는 선거인단의 손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이 개호후보가 당신들이 마음대로 요리할수 있는 가벼운 사람들이 아니라는것을 명심 하세요.이상한 소설 앞으로는 쓰지 마세요.

장성인 2012-02-29 06:43:58
담양의 이계호전전남행정부지사 인물이죠 행정고시출신으로 훌륭한 인물입니다
장성에도 이병완 전대통령비서실장, 송광운북구청장(전남행정부지사) 인물 많습니다
누가와는 인물비교가 안됩니다 사람이 노는 터가 다릅니다

장성사람 2012-02-29 06:49:24
장성에도 인물많습니다 국무총리도 있고 비서실장도 있고
청장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차기에는 누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속도없어 인물도 아닌사람의 뒤만 혹시 머니때문에

선비골 2012-02-29 07:07:08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국회의원을보면
그지역 주민의 수준을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당연히 중앙무대에서 활동할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항상 미래를 보고 선택을 하여야합니다
어떤조그만한 이기주으로 선택하면 안됩니다
후손을 보고 이지역을 생각하며 선택하여야 합니다

군민 2012-02-29 07:50:56
국회의원이 군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했던 국회의원은 스스로 물러나야한다

사회통념과 상식을 모른채 군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며 군수선거운동을 한 국회의원은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염치 체면도 모른사람은 국회의원 3번으로 족하다.

빙산 2012-02-29 08:41:38
박주선,이낙연 연일 불법선거인단모집으로 방송타고 누리당 공세도 거세고 국민적 관심이많아 두분 공천탈락으로 결정되고 있던데요. 둘다 구 민주당 구케의원들이더군요. 빨른 결정을 바랍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욕심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안는 구시대 정치인들입니다. 조용한 퇴진 기자회견 지금이 그시점입니다. 놓치면 한가닥 기회마져도 없어집니다. 도지사 출마 물건너가지요.

장성읍민 2012-02-29 08:53:16
정치인들 믿을것이 못돼. 현재 밑에두고 이용하고 이용당하는것이 선량한 우리들입니다. 저쪽이다. 이쪽이다. 편가르고, 욕하고, 협박하고, 강요하고 지금 장성은 이리저리 갈라지고 쪼개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방의원들이 중립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 앞장서서 선거운동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통해 철저하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권력에 붙어 안주하려는 발상입니다.

구정치인 2012-02-29 14:07:26
장성 이낙연, 광주 박주선 불법선거인단 모집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방송을 타고 뉴스때마다 거론되는 것을 보고 염증을 느낀다. 다행히 민주통합당에서는 장성,영광,함평도 현역의원 물갈이 대상지역으로 적극검토하고 있다니 그나마 민주통합당이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구만~

장성군민 2012-02-29 14:24:29
광주동구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중앙당에서 고민중이라고 하고,우리 장성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계속 헛소리 하고,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양 떠드는 이유가 뭐랍니까.이미 여론이나 분위기가 한쪽으로 기룰어지고,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답니다.내일부터 호남지역 공천심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선거인단등록은 문제가 없는데,철새들은 잡어낸다고 합디다.

신 정 치 인 2012-02-29 14:38:02
정책과 인물을 앞세워 당선이 되어야 군민들로부터 존경받고,큰 일을 할수 있으련만,옛날 구시대 사람들처럼 시비나 걸고 남의 흠이나 이야기하고 이래가지고 무슨 큰 일들을 할수가 있겄소..오직 본인 자랑할 꺼리가 없으면 남 이야기만 하고 있겄소.한심 하기로는 참? 그리고 지금 국회의원 선거요? 군의원 선거요? 전군수들도 운동 한다는데 지방선거요?

함 평 노 인당 2012-02-29 14:44:31
ㅇ우리장성은 노인(만65세 이상)인구가 25% 조금 안된다고 합디다마는 바로 인근 함평군은 노인 인구가 32%나 된다고 하니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인지??? 장성은 네명중에 노인이 한명이고,함평은 세명중에 한명 정도 되네요? 노령화가 함평이 너무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