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군수 읍,면 이장회의 참석 마쳐
김양수군수 읍,면 이장회의 참석 마쳐
새해 군정방향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2.01.15 19:1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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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열린 새해 첫 이장회의에 김양수 장성군수가 참석, 올해 군정방향 설명과 주민 대표인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행보는 매년 실시하는 ‘군민과의 대화’ 시 주민을 동원하는 번잡한 관례에서 탈피한 실용적 소통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서삼면에서 시작해 1일 4개 읍면씩 3일동안 진행됐다.

특히, 김양수 군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나노산단 조성사업과 레이저센터, 농협 호남권 물류센터 등 굵직한 미래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설명으로 지역의 밝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주민생활과 관련된 민원 및 소규모 숙원사업 등 90여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군은 건의사항을 해당 실과에 전달해 조치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올해 추경 및 내년도 예산심의에 반영해 이를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7월초에 열리는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결과를 알리고,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의견을 지속 청취해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행보는 새해 군정방향 제시와 주민여론 반영 등 더 좋은 장성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선 5기 동안 주민의 생활현장 곳곳에서 실용적인 소통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북일면 이장회의

▲사진, 북이면 이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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