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은 ‘장성곶감’으로!
설 명절 선물은 ‘장성곶감’으로!
설 성수기 앞두고 본격 출하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2.01.12 11:2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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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성곶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장성군 지역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진 장성곶감이 설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등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장성만의 특색있는 곶감을 생산한 것에 따른 것으로, 장성곶감은 타 지역과 다르게 대봉시를 이용해 곶감을 만들어 일반 곶감에 비해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장성의 지역적 조건에서 자연 건조돼 타 지역 곶감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며, 올해 겨울철 고온으로 인해 생산량은 줄었지만 상품성은 우수하다는 게 현지인들의 평가다.

현재 관내 곶감법인 등 200여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해 판매 중에 있으며, 모든 상품은 고급포장과 원하는 날짜에 택배배송이 가능해 이번 설 명절 실속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박충렬 백양곶감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장성곶감은 타 지역과 달리 대봉으로 곶감을 만들어 맛과 품질이 우수해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될 정도”라면서 “백양사 등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므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입관련 문의는 장성군 산림축산과(☎ 061-390-7423)나 북하면사무소(☎ 061-390-7711)로 하면 된다.

한편, 곶감은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겨울철 건강보조식품으로 고혈압 예방과 숙취해소에 효과가 높고, 특히 꾸준히 먹게 되면 면역력이 향상되는 등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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