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업분야 “상복 터졌네”
장성군, 농업분야 “상복 터졌네”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농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12.24 11:58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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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과 농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공적으로 농림분야에서 의미있는 상을 휩쓸었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성공개최에 따른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농촌진흥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희망 경영체를 선정하고, 마인드 함양 교육을 비롯한 맞춤형 전문컨설팅 및 기술 등을 지원해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를 모델화해 인근 경영체와 공감대 형성, 지역 여건에 맞는 수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10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이색농산물관, 향토음식점, 농특산물전시판매관 등에 참여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하고, 전시판매관과 홍보상징탑 등을 특색있게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과 농업인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를 낳았다”며, “급격한 농업여건의 변화 속에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기술보급과 맞춤형 교육 등을 착실히 추진해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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