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박갑동)는 지난 28일 백양관광호텔에서 선비정신 고찰을 통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장성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공영갑 소장을 초빙하여 실시된 이번 청렴교육은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淸廉)·근검(勤儉)·도덕(道德)·경효(敬孝)·인의(仁義) 등의 덕목을 겸비한 청백리에 선정된 장성 출신의 박수량의 일화를 통해 청렴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워 청렴의식의 초석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실천의지를 제고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 · 청렴분위기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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