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장성군지회(지회장 김왕근)는 1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1년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한 그린장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김왕근 장성군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한, 뉴 새마을 운동으로 풍요와 활기찬 새 장성을 만드는데 구심체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녹색생활실천으로 그린장성 만들기란 주제의 김양수군수 특강과, 개회식, 새마을 유공지도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다짐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장성지회와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포상에는 진원면 부녀회 손경자 씨 외 4명이 군수상을 수상했고, 장성읍협의회 서양기 씨 외 2명이 중앙회장상을, 황룡면부녀회 조정순 씨 외 3명이 도회장상을, 동화면협의회 나한수씨 외 3명이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후에는 회원들의 노래실력 등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마을운동 장성군지회는 우리의 결의와 다짐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운동으로 "그린코리아" ▲법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스마트코리아"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으로 "해피코리아" ▲저개발국 새마을운동 보급으로 "글로벌코리아" 등 4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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