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면 지역사회 프로그램인 "제5회 진원면 사랑나눔" 행사가 11일 프란치스꼬 집에서 훈훈하게 펼쳐졌다.
진원면 사랑나눔 행사는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이 지역 유관 단체와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진원면지부와 프란치스꼬의 집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106분과 지역기관, 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 따뜻한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체크, 한방치료, 즉석노래방, 메이크업, 즉석 사진 촬영으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점심식사, 기념품 제공 등으로 사랑 가득한 정겨운 하루였다.
지역 어르신들은 아들 딸 같이 봉사해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진원지부 회원과, 보건의료원, 진원면 여자의용소방대, 광주여대 미용학과 학생 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프란치스꼬 관계자는 “사랑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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