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기치로 내건  2011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지난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10일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일대에서 성황리 펼쳐지고 있다.

장성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통합의학박람회 보건사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보건의료원은 2일 통합의학박람회 주행사장인 메인무대에서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든 가운데 펼쳐진 대회서 장성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건강, 기공체조 등을 선보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22개 보건소별로 1개 종목, 1팀이 참여해 10분간 건강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 건강체조, 기공체조,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등을 발표했으며, 장성군 보건의료원이 기공체조를 선보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다양한 전시, 검진,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140여개의 부스 중 장성군 보건의료원 체험부스에 많은 방문객이 붐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흥에 사는 신모(57)씨는 박람회장 내부를 관람하다 무심코 장성군 보건의료원 체험 부스에서 재활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방치해 아픈 팔을 치료해보기로 결심했다.

신씨는 평소 팔이 아파 어깨위로 올릴 수 없는 팔을 장성군 재활운동 처방사가 20여분 동안 아픈 팔을 주무르고 당기자 거짓말처럼 팔 움직임이 편해져. 신씨는 팔을 20년 만에 팔을 어깨위로 들어 올리게 돼, 기쁨과 함께 화재를 모았다.

신씨는 모든 분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준비한 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꼼꼼히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