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및 2011년 경제총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시군구 및 읍면동별 평가에서 장성군과 삼계면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통계조사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대민홍보 및 지역사정에 밝은 우수조사원을 채용하고, 현장중심의 철저한 교육으로 조사누락과 부실조사, 조사거부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한건의 민원사항이나 불응, 오차 없이 통계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인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에 164명, 농림어업총조사에 139명, 경제총조사에 30명의 조사원이 동원돼 가치 있는 통계를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8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군민과 어려운 여건에서 업무를 추진한 통계조사원들의 노력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군정현황 및 주요행정 통계를 분야별로 수록한 장성통계연보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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