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살포 군의원후보 운동원 조사 중
금품살포 군의원후보 운동원 조사 중
선관위, 조사 후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방침
  • 장성뉴스 기자
  • 입력 2011.10.22 18:39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26일 치러지는 재 보궐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금품 혼탁선거 양상을 보이고 있어 장성 선관위가 긴장하고 있다.

장성군 선관위는 C군의원 후보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유권자에게  돈 봉투를 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룡면 주민 A씨는 지난 19일 장날 C군의원 후보측으로부터 밥을 먹자는 연락을 받고 식당으로 나갔으나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5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A씨는  C군의원 후보측에서 밥을 먹자는 연락이 와서 이 사실을 상대 군의원 김 후보측에 알렸으며, 김 군의원 후보측이 이사실을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해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군의원 후보측 관계자들은  22일 장성군 선관위를 방문해 신속한 조사와 함께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 해 줄것을 강력 요구하며 항의했다.

이와 관련 장성군 선관위는  조사 후 빠른시일 내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군민 2011-10-24 09:24:53
초야에 앉아 후배 양성에 힘쓸 사람이 한심 합니다.

군민 2011-10-24 11:57:23
이당 저당 눈치보지말고 고민하지 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돈선거철퇴 2011-10-24 11:57:35
돈으로 매수하는 천인공로할 사건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것은 환장할 노릇입니다. 주는놈이나 받아처먹는 놈이나 똑같이 사법처리해야 합니다. 선관위에 신고하면 포상금줍니다. 작은돈 받아 더 큰돈 벌수 있습니다. 신고해도 누가 절대 욕하지 않습니다. 돈주고 표사는 후보자 자체가 또라이 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선거가 끝나도 법적 처리되는지 지켜볼랍니다. 장성선관위의 직무유기죄에 고소당하지 않도록 최선을다하시요!

부정선거 2011-10-24 12:07:07
또 민주당이냐? 민주당 때문에 재선거를 하게 되는 것도 모자라서...

꺼꾸리 2011-10-24 20:02:07
주라고하니까??주는겄..표몰아줄깨 돈주래?? 먹고 또 찍는다 왜냐구요??
나는 양심이 바르니까???참 뭐라고 말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