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장날 선거 유세 격돌 "열기 후끈"
황룡장날 선거 유세 격돌 "열기 후끈"
박광진, 한승철, 김회식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10.14 18:31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 재,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은 14일 황룡장날을 맞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비 내리는 도로위에서 불꽃 튀는 거리 유세전을 펼치며 격돌했다.

▲기호5번 한승철 도의원후보 사무소 개소식

이날 오전 10시 기호5번 한승철(45세, 민노당)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치고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거리유세에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당직자 당원 등 중앙당 스타급 당직자들이 대거참석해 세를 과시하며 , 기선제압을 위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기호5번 한 후보는 농민의 뜻과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참여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농민후보 자신을 도의회로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기호8번 김회식 군의원 후보사무소 개소식

군의원 나선거구 기호8번 김회식(49세,무소속)후보는 많은 지지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거리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며 열변을 토했다.

기호8번 김회식 군의원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듬직한 믿음으로 변치않은 머슴으로" 행복한 복지 장성을 꼭 이루는 김회식이가 되겠다고 말하고, 젊음패기 무소속 군의원 후보 기호8번 자신을 군의원으로 당선시켜 달라며 열변을 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8번 박광진 도의원후보 사무소 개소식

도의원 후보 기호8번 박광진(48세,무소속)후보는 이날 11시 황룡농협 옆에 마련한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연 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광진 후보는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고,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어 군민여러분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소탈한 인간미 강한추진력을 갖춘 자신을 도의원으로 선택 해줄것을 호소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기호9번 임강환 도의원 후보

지난6일과 13일 개소식과 출정식을 마친 기호9번 임강환 후보와 기호2번 이준호 후보는 황룡도로와 고가도로 아래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들이 참석한가운데 한표 한표를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황룡장날에 각 후보들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황룡시장 교차로와 선거사무실 앞에서 운동원들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를 위한 열띤 선거전을 펼쳤다.

▲황룡장

앞으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5일장과 교차로에는 각 후보들의 선거 유세로 혼잡과 함께 선거열기가 최 고조에 달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재 보궐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황룡면으로, 오는10월26일 실시되는 투표결과는 황룡면 유권자의 깊은 강속에 흐르는 민심을 표출 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 그날을 향해 정서와 조직력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