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은 11일 농협2층에서 김양수군수, 박광호 농협군지부장, 도의원, 군의원, 관내 농,축협장 등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제13대- 제14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4대 남면농협 조합장에 취임하는 이춘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농협본연의 설립목적에 맞게 지도사업과 복지사업을 활성화 시켜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겠다. 둘째▶ 도시근교 농업의 특색을 살려 조합원의 소득기반 확충과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셋째▶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하여 고품질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
넷째▶ 의식전환을 통해 선진농업을 구현하고 농협역할에 충실하여 책임경영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조합장은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천승욱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두번의 조합장 재임중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속에 대과없이 맡은바 소임에 충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 이춘섭 조합장을 중심으로 남면농협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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