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과학인가 예술인가?
여론조사 과학인가 예술인가?
주간신문 여론조사 한승철 도의원후보 반박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1.10.10 20:5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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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보궐선거일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승철 도의원 후보가 아무개 주간신문 10일자에 실린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10일 반박자료를 내고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승철 후보는 아무개 주간신문에 실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표본추출에 강한의구심이 든다고 밝히고, 특정지역과 연령층에 너무 몰려 있고, 바닥정서와 너무 다른 결과로, 주민들 속에서 신뢰성에 강한 의구 심히 일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의 지난선거를 보면 언론사들의 지면 신문발행에서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이용 되어왔다는 비판여론이 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후보는 선거 시기만 되면 해당 신문사들은 여론조사 내용을 신문에 실어 무작위로 대량배포 했다고 강조하고,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장성군 선관위와 경찰이 엄격히 조사 해 줄것도 요구했다

또 그는 예로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언론사를 통해 민심을 호도하는 사례들은 대표적인 불법선거운동으로 악용되곤 하였는데 이젠 장성에서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 과정에 대한  관전 포인트는 표본크기와 응답자 추출방법에 있다고 볼수 있다.

여론조사를 위해 전화번호부를 참고해 응답자를 추출했는지 아니면 전화번호 자동생성기를 이용해 응답자를 추출했는지 알수 가 없다는 것이다.

만일 전화번호부를 이용했다면 당근의 편의가 의심된다.

이와 같이 응답자 추출방법을 말한 이유는  편중 때문이다.  소지역 단위에서 결코 간과 할수 없는 일이며 여론조사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론조사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말을 자주한다.
장성군민들은 앞으로 선거 때 마다 등장하는 이런 예술들이 없어지길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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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 2011-10-11 08:04:34
여론조사를 할려거든 열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공신력있는 조사기관에 의뢰 하여 발표해야한다 그래야 모두가 신뢰할수 있는것이다.
여론조사를 대행하는곳이 헤아릴수없이 많다 홍수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그걸 이용해 선거때마다 단골메뉴를 삼는것은 군민들은 식상해 하고 있다

선거인 2011-10-11 10:13:44
한승철후보님 말이 맞습니다 변해야 하지요 얼마 안남았는데 열심히 하시길..

찌라시 2011-10-12 19:05:10
선거때면 어김없이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찌라시~ 또 작전개시 했군~

군민 2011-10-13 09:14:28
아직도 그 찌라시는 폐간 안했나? 신문도 아닌것이 신문인척....
기자의 자질 도 아닌 양아치 수준의 잡것이 기자인 척...
이노무 장성엔 그리도 인물도 업단말가!
장성인인것이 부끄러운 때가 일찍이 없었다.

예술이군 2011-10-14 23:10:57
여론이 장난이냐?
얼씨구, 잘 돌아간다.
뭣들 하는건지, 이런 찌라시 올릴 시간에 어느 후보가 더 좋은 정책을
제시하고 누가 더 믿을 사람인지 알수있는 신빙성있는 글로다가!! 기사나 올려줍쇼~
너무 부끄럽소.

장성사랑 2011-10-15 17:23:47
장성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사중이나까 기다려보자고요
그나저나 그신문 혼나야여 장성군민이 맨맛한가봐 영광놔두고 장성에서 설치는것보면...

영광양아치 2011-10-16 10:26:58
양아치는고향의로보내는게정답우리장성은청렴하고깨끗한청전지역이므로고향으로귀환하시요장성더럽히지말고

영광찌라시 2011-10-17 06:56:12
선거때만 되면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개 풀뜯어 먹는소리 진짜 지겹다. 영광찌라시가 장성까지 와가지고 설치고 다니는건 뭐냐? 군청도 너네들이 다 휘젓고 다닌다면서..?

지방선거철패 2011-10-17 09:02:21
찌라시를 사실인양 세몰이에 써먹는다는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찌라시는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쉽게 속아 넘어가는것이 지역어르신의 정서입니다. 20% 먹고가는데 거기에 찌라시가 동참하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권력이고 속임이고 더러운 선거입니다. 이 선거 없어져야 합니다. 지금은 지방자치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지역당 붙으면 유리합니다. 무소속어렵습니다. 결과는 봐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