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철 후보는 아무개 주간신문에 실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표본추출에 강한의구심이 든다고 밝히고, 특정지역과 연령층에 너무 몰려 있고, 바닥정서와 너무 다른 결과로, 주민들 속에서 신뢰성에 강한 의구 심히 일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의 지난선거를 보면 언론사들의 지면 신문발행에서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이용 되어왔다는 비판여론이 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후보는 선거 시기만 되면 해당 신문사들은 여론조사 내용을 신문에 실어 무작위로 대량배포 했다고 강조하고,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장성군 선관위와 경찰이 엄격히 조사 해 줄것도 요구했다
또 그는 예로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언론사를 통해 민심을 호도하는 사례들은 대표적인 불법선거운동으로 악용되곤 하였는데 이젠 장성에서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 과정에 대한 관전 포인트는 표본크기와 응답자 추출방법에 있다고 볼수 있다.
여론조사를 위해 전화번호부를 참고해 응답자를 추출했는지 아니면 전화번호 자동생성기를 이용해 응답자를 추출했는지 알수 가 없다는 것이다.
만일 전화번호부를 이용했다면 당근의 편의가 의심된다.
이와 같이 응답자 추출방법을 말한 이유는 편중 때문이다. 소지역 단위에서 결코 간과 할수 없는 일이며 여론조사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론조사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말을 자주한다.
장성군민들은 앞으로 선거 때 마다 등장하는 이런 예술들이 없어지길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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