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인 자로, 산불예방 및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건강하고 성실한자, 개인의 위치정보 수집에 동의하는 자, 토·일요일 또는 공휴일에 근무 가능한 자 등이다.
특히, 차량 및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를 소유 운행가능하거나 산림인력개발원의 산불전문교육 이수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된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무, 하루 4만2천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활동과 산불 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산불진화 및 진화장비의 유지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발 확정은 오는 27일에 개별유선 및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자원과(061-390-742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내재돼 있다”며,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산불예방진화대원의 예찰 활동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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